안녕 티스토리 친구들! 저번주 부안 여행을 다녀왔는데, 뭐니 뭐니 해도 여행의 하이라이트는 먹방이지.
특히 바닷가 여행 오면 꼭 해산물 먹어줘야 제대로 온 기분 나잖아.
그래서 근처에서 찾다가 알게 된 게 바로 대신수산횟집이야.
인터넷에서 보니까 여기가 이미 변산 소노벨 맛집으로 꽤 많이 언급되더라고.
위치가 격포항 바로 근처라 찾기도 쉽고, 현지인도 자주 간다는 말이 있어서 안심하고 갔어.


위치도 진짜 편했어. 차로 가면 주차장도 있어서 편하게 이용할 수 있더라.
여행 중에는 이동거리가 멀면 은근 피곤한데, 이렇게 근처에서 푸짐하게 한 끼 해결할 수 있으니까 너무 편하더라구






가게 내부는 생각보다 넓고 깔끔했어. 단체 손님도 들어올 수 있을 만큼 자리도 여유 있었어.
무엇보다 바닷가 바로 근처라 창밖 풍경 보면서 먹으니까,
그냥 음식이 아니라 분위기까지 맛있었던 느낌이야. "아 여긴 확실히 제대로 된 격포항 맛집이다" 싶었어.


밑반찬도 정성스럽게 나왔어. 보통 횟집 가면 반찬은 그냥 곁들이 정도인데,
여긴 나물이나 젓갈 같은 것들도 맛이 깔끔해서 탕이랑 같이 먹기 딱이었어.
반찬 퀄리티까지 신경 쓰는 걸 보니까 괜히 기분이 좋아지더라.

메뉴판을 보니까 회 종류도 많았는데, 나는 그날따라 시원하고 칼칼한 게 당기기도 하고,
사장님이 오늘부터 생물꽃게가 잡혀 들어오는 날이라고 꽃게탕을 추천해주시더라! 그래서 꽃게탕으로 선택했어.



막상 나와보니 비주얼부터가 끝내주더라. 냄비 가득 꽃게가 들어가 있는데,
집게발이랑 몸통을 들자마자 살이 꽉 찬 게 딱 보였어. 게가 신선하지 않으면 푸석하거나 살이 잘 안 차는데,
여긴 살이 알차게 차 있어서 먹는 재미가 장난 아니더라.




한입 먹으니까 게살이 달큰하면서도 담백한 맛이 확 느껴졌어.
국물은 얼큰하면서도 깊은 맛이 났는데, 꽃게살이 녹아들어서 그런지 감칠맛이 훨씬 진했어.
숟가락이 멈추질 않아서 밥까지 말아먹으니까 속이 완전히 풀리더라.
"아 이래서 사람들이 여기 격포 맛집이라고 하는구나" 싶었어.
꽃게탕 하나만 먹어도 만족도가 높았는데, 옆 테이블에서 회랑 매운탕 시켜 먹는 걸 보니까
다음번엔 회도 꼭 먹어봐야겠다 싶었어. 해산물 신선도가 확실히 살아있으니까 뭘 먹어도 실패는 없을 것 같아.
실제로 많은 사람들이 "믿고 가는 격포항 횟집"이라고 하던데, 내가 직접 가보니 완전히 공감됐어.
정리하자면, 신선한 꽃게살이 가득 들어간 푸짐한 꽃게탕, 깊고 시원한 국물 맛, 깔끔한 밑반찬, 넓고 쾌적한 매장, 편리한 위치.
이 다섯 가지가 딱 조화를 이뤘다고 할 수 있어. 그래서 나는 자신 있게 여길 "추천할 만한 격포 횟집"이라고 말할 수 있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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